[세종=쿠키뉴스] 최문갑 기자 =세종시 교육청은 코로나19의 재 확산에 따라 지역감염의 확산을 막기 위해개학 이후 학교 밀집도 최소화 조치를 변경해 관내 300명 이상 유초중고등학교에 학교 밀집도 2/3 유지를 권고한다고 17일 밝혔다.
세종시교육청은 지난 10일 2020학년도 2학기 교육활동 계획 관련 언론브리핑을 통해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를 전제로 전면 등교를 권고한 바 있다.
그러나 세종시교육청은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른 교육부의 수도권 외 지역 밀집도 2/3 유지 강력 권장 조치를 반영, 개학 이후 밀집도 최소화 조치를 2/3 유지 권고로 변경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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