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쿠키뉴스 정수익 기자] 경기도 파주시에서 일가족 5명이 코로나19에 걸렸다.
파주시는 25일 운정3동에 거주하는 30대(파주시 84번)와 유아 2명(85·86번), 60대(87번)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 23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82번 확진자의 아내와 자녀, 어머니다.
남편인 82번 확진자를 제외한 나머지 가족은 모두 무증상 상태에서 검사를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파주시는 이들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와 결과가 나오는 대로 후속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확진자들의 병상 이송을 마치고 자택과 주변을 방역소독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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