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칠곡서 태풍 '마이삭' 빗길 사고 13명 부상

경북 칠곡서 태풍 '마이삭' 빗길 사고 13명 부상

기사승인 2020-09-02 09:50:30
▲ 경북소방본부 제공.

[칠곡=쿠키뉴스] 최재용 기자 = 대구와 경북도 제9호 태풍 '마이삭'의 영향권에 접어든 가운데 국도에서 통근용 미니버스가 빗길에 넘어져 10여명이 부상을 당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2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1분께 경북 칠곡군 왜관읍 금남리 국도에서 통근용 미니버스가 빗길에 넘어져 탑승자 13명이 다쳤다.

소방본부 119구급대 등은 현장에 출동해 다친 사람들을 응급처치한 뒤 병원으로 이송했다.

경찰은 운전기사와 탑승자를 상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파악 중이다.

gd7@kukinews.com
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
최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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