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쿠키뉴스] 최태욱 기자 = 대구 달서구 두류3동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일 19곳의 저소득 가정에 다양한 놀이기구와 간식이 포함된 ‘집콕! 놀이키트 지원 사업’을 추진했다.
놀이키트에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보드게임과 역사공부도 함께 할 수 있도록 ‘이순신 장군 만들기 블록’이 포함돼 있으며, 간식으로 치킨도 함께 제공했다.
장석태 두류3동장은 “이번 사업은 맞춤형 가족문화 체험 프로그램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주민들이 슬기롭게 코로나19를 극복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사업 추진으로 살기 좋은 두류동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tasigi7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