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쿠키뉴스] 최태욱 기자 = 대구한의대는 DHU소통위원회 주관으로 최근 신임 직원과의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신임 직원과의 소통간담회는 2018학년도부터 2020학년도에 임용된 신임 직원 36명을 대상으로 총장 격려사, DHU소통위원장 인사말, 신임 직원들의 자유발언 및 답변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에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학생과 직원 간 소통 방안, 직원 역량강화 및 언택트 시대의 대학 홍보 방안 등 학교 발전을 위한 의제를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논의했다.
대구한의대 변창훈 총장은 “급변하는 시대 속에서 대학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주인의식에 기반한 신입 직원의 적극적인 참여와 의견 개진이 중요하다”며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앞으로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소통이 이루어질 수 있는 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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