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쿠키뉴스] 최태욱 기자 = 계명대 동산병원이 달서구와 함께 ‘달서구민 건강UP’ 사업을 추진한다.
‘달서구민 건강UP’ 사업은 의료 사각지대에 있는 달서구민을 매년 10명씩 선정, 1인당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하는 지역사회 공헌 프로젝트의 하나다.
이달부터 2022년 10월 31일까지 3년간 시행된다.
달서구청이 사업 대상자를 선정하고 동산병원은 이 기간 의료 상담 및 의료비를 지원함으로써 지역 민·관 협력을 통한 나눔 문화를 확산할 계획이다.
조치흠 계명대 동산병원장은 “의료혜택에 소외된 저소득 가구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사랑과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tasigi7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