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10분부터 계곡물이 넘치면서 가창댐입구 삼거리부터 헐티재까지 14㎞ 구간이 통제됐다.
또 같은 날 오전 9시부터는 옥포삼거리~옥연지 상류 주차장 부근 3㎞도 같은 이유로 통행을 금지했다.
앞서 대구시는 태풍의 영향으로 신천 수위가 상승하자 오전 8시 20분부터 신천동로 전 구간(무태교~상동교)의 양방향을 통제했다.
신천좌안 하상도로 가창교~법왕사 2.3㎞구간과 두산교~상동교 0.8㎞구간도 이날 오전 6시와 6시 55분을 기해 각각 교통이 통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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