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쿠키뉴스] 최태욱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지난 8일 ‘수성구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에서 코로나19 재유행 상황을 함께 극복하고 학교 밖 청소년을 응원하고자 식품꾸러미를 전달했다.
식사 및 기본생활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해 즉석카레, 즉석밥 등으로 구성된 식품꾸러미를 비대면으로 92명의 청소년에게 전달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소외되지 않고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비대면 꾸러미 지원을 계속해 학교 밖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수성구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는 학교 밖 청소년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상담지원, 교육지원, 취업 및 자립지원 등을 통한 통합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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