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운문면 주택침수가구 봉사활동 펼쳐

청도군 운문면 주택침수가구 봉사활동 펼쳐

기사승인 2020-09-10 14:26:15
▲청도군 운문면은 태풍 '하이선'으로 침수피해 가구를 찾아,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펼쳤다. 청도군 제공

[청도=쿠키뉴스] 최재용 기자 = 경북 청도군 운문면은 지난 9일 제10호 태풍 ‘하이선’으로 주택이 침수된 독거노인 가구를 찾아,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운문면 오진리청년회, 새마을부녀회, 마을주민 등 20여명 참여했다. 

봉사자들은 침수된 주택의 젖은 가재도구를 씻어 말리고, 흙탕물을 제거했다. 또 집 안팎의 수해 쓰레기를 제거하는 등 환경정화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정국 운문면장은 ”태풍피해로 지역 주민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민관이 함께 협력해 빠른 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gd7@kukinews.com
최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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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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