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쿠키뉴스] 명정삼 기자 = 11일 대전시는 코로나19 확진자 4명이 발생하여 누적 확진자가 336명(해외입국자 26명)으로 늘었다고 발표했다. 확진자 중 3명이 동구 가양동 식당 관련 감염자다.
대전 333번 확진자는 동구 판암동 거주 60대 무증상자로, 건강식품 설명회(유니시스템)접촉자인 대전 293번 확진자에 의해 감염되었다. 동선 및 밀접 접촉자는 역학조사 중이며, 11일 입원 예정이다.
대전 334번 확진자는 동구 가양동 거주 60대로 근육통과 오한의 증상을 보였다. 동구 가양동 식당 관련 접촉자인 대전 303번 확진자에 의해 감염되었다. 동선 및 밀접 접촉자는 역학조사 중이며, 11일 입원 예정이다.
대전 335번 확진자는 동구 판암동 거주 40대로 무기력증이 있으며, 동구 가양동 식당 관련 접촉자인 대전 321번 확진자에 의해 감염되었다. 동선 및 밀접 접촉자는 역학조사 중이며, 11일 입원 예정이다.
대전 336번 확진자는 대덕구 비래동에 거주하는 50대로 무증상자다. 동구 가양동 식당 관련 접촉자인 323번 확진자에 의해 감염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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