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의대 지역사회 협력 거점 ‘지역발전공헌센터’ 출범

대구한의대 지역사회 협력 거점 ‘지역발전공헌센터’ 출범

기사승인 2020-09-15 11:00:29
▲ 대구한의대는 ‘지역사회공헌센터’ 출범식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대구한의대 제공

[경산=쿠키뉴스] 최태욱 기자 = 대구한의대는 최근 오성캠퍼스 산학융합관에서 대학과 지역사회의 지속가능한 지역발전 협력을 위해 ‘지역사회공헌센터’ 출범식을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출범식을 가진 ‘지역사회공헌센터’는 기존의 센터에서 전문성을 강화해 지역사회 수요 맞춤형 지원체계를 구축했다.

대구한의대는 대학이 보유하고 있는 웰니스산업의 헬스케어와 셀프케어 분야를 적용한 지역사회 지원센터를 통해 지역민이 행복하고 건강한 복지를 실현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지역사회공헌센터는 대학이 지난 강점을 지역사회에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지역급식지원센터 ▲지역의료건강지원협력센터 ▲전주기형복지협업센터 ▲공공디자인협업센터 4개의 전문센터로 나눠졌다.

대구한의대는 현재 운영 중인 각 기관들과의 연계성을 강화해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극대화 할 예정이다.

변창훈 총장은 “그동안 대학이 산학협력을 중심으로 지역산업 육성에 많은 역할을 했다면 현대사회는 지역사회에 어떠한 선한 영향력과 공헌을 하고 있는지 매우 중요한 지표로 등장하고 있다”면서 “대학이 그동안 쌓아왔던 다양한 노하우를 십분 발휘해 발전적 동반자 관계가 형성하는데 지역사회공헌센터가 핵심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LINC+사업단 박수진 단장은 “대구한의대는 이미 많은 지자체와 대학의 특성화 분야인 웰니스산업 분야에서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지역사회공헌센터를 중심으로 지역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tasigi72@kukinews.com
최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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