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쿠키뉴스] 최태욱 기자 = 대구를 대표하는 테마파크 이월드가 오는 11월 말까지 놀이기구와 꽃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인생 꽃 사진관’을 운영한다.
이월드는 1만 6500㎡(약 5000평) 규모의 부지에 해바라기, 코스모스, 핑크뮬리, 팜파스, 갈대 등으로 꾸며진 가든을 만들어 고객들에게 힐링을 선사하고 있다.
올해 4회를 맞이하는 ‘인생 꽃 사진관’은 SNS를 통해 소문이 나면서 해를 거듭할수록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지친 고객들에게 도심 속 쉼을 통한 활력을 안겨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월드 관계자는 “꽃과 함께 어우러진 수많은 인기 포토존에서 인생 샷을 남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일상에 지친 시민들에게 힐링 포레스트 속 쉼을 선사하기 위해 올해 ‘인생 꽃 사진관’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올해 꽃 인생 꽃 사진관에서는 ▲9월 말까지 해바라기 ▲9월 15일~10월 15일 코스모스 ▲9월 25일 ~ 10월 31일 팜파스 ▲9월 30일 ~ 11월 15일 갈대 ▲9월 25일 ~ 11월 30일쯤 핑크뮬리를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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