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쿠키뉴스] 최태욱 기자 =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은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19년도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에서 최고 수준인 A등급(우수)을 달성했다고 18일 밝혔다.
보건복지부 산하의 총 15개 기타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평가에서는 대구첨복재단을 포함한 6개 기관이 A등급(우수)을 받았다. 재단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최고등급인 A등급을 유지했다.
재단은 경영평가에서 신규 R&D사업 수행 및 기술서비스의 확대를 통해 재정 자립화, 기관장 주도의 현안해결 TF구성을 통해 미래유망기술을 발굴, 단지활성화 방안 마련 등이 좋은 점수를 받았다.
또 예산 절감, 일자리 창출, 안전 및 환경 문제 등을 모범적으로 수행한 것도 인정받았다.
이영호 재단 이사장은 ”국가 의료산업을 육성한다는 공공성과 자립화를 통한 경영 효율화, 두 토끼를 모두 잡으려는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라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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