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쿠키뉴스] 최태욱 기자 = 국립대구박물관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오는 30일과 다음달 2일부터 4일까지 추석맞이 문화체험 패키지를 나눠주는 행사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코로나19로 박물관을 방문할 수 없는 관람객들이 집에서 가족들과 함께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체험 패키지를 마련, 가족당 1개로 일일 1000개(패키지A 500개, 패키지B 500개)를 배부한다.
체험 재료 조기 소진 시, 체험은 종료될 수 있다.
체험 패키지는 가족당 패키지 1개를 선택할 수 있다.
패키지A는 보물 팔찌 만들기, 청사초롱 만들기, 전통의 멋 스크레치 페이퍼, 가방 꾸미기로 구성되어 있고, 패키지B는 한지 보석함 만들기, 전등 갓 만들기, 팬시우드, 가방 꾸미기가 있다.
참여방법은 휴관 시에는 드라이브 스루 비대면 체험으로 국립대구박물관 남문주차장으로 진입해 체험 패키지를 수령하고, 개관 시에는 중앙홀에서 수령한다.
만드는 방법은 국립대구박물관 누리집 유튜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대구박물관 누리집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tasigi7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