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공 천등산(평택방향)휴게소, 최신 ‘열화상 체온 측정기’ 도입

도공 천등산(평택방향)휴게소, 최신 ‘열화상 체온 측정기’ 도입

비접촉으로 빠르고 정확한 발열 체크 가능
추석 연휴 대비 코로나19 방역에 총력

기사승인 2020-09-23 15:32:14
▲ 천등산(평택방향)휴게소가 코로나19 재확산 방지를 위해 정확하고 신속한 체온 측정이 가능한 최신 열화상 체온 측정기를 설치했다. 천등산휴게소 제공

[쿠키뉴스] 최재용 기자 = 한국도로공사 평택제천고속도로 천등산(평택방향)휴게소가 추석 연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최신 열화상 체온 측정기를 도입했다.

천등산휴게소가 최근 설치한 비접촉 안면 인식 체온 측정기는 오차 범위가 ±0.3℃로 정확한 온도 측정이 가능하다.

또 최대 2.5m 거리에서 마스크 착용 여부를 감지하고 37.5℃ 이상 열이 날 경우 자동으로 경고음이 울린다.

천등산휴게소는 열화상 체온 측정기가 설치된 입구 한 곳만 개방하고 철저하게 출입자 명부를 관리하는 등 코로나19 재확산 방지를 위한 자체 방역을 강화하고 있다.

또 추석 연휴에 대비, 고객들의 매장 내 접촉 최소화를 위한 자체 코로나19 방역 안내요원을 배치했다.

천등산(평택방향)휴게소 임석진 소장은 “코로나19 재확산을 방지하고 추석 연휴기간 방역을 강화하기 위해 최신 비접촉 체온 측정기를 설치했다”며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휴게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gd7@kukinews.com
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
최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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