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쿠키뉴스] 최태욱 기자 = 대구시는 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차세대 주민등록정보 시스템 전환작업을 위해 주민등록 관련 민원서비스를 중단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기간에는 전입신고, 주민등록 등·초본 및 인감증명서 발급 등 정부24의 주민등록 관련 27종의 서비스와 무인민원발급기의 모든 서비스가 중단된다.
이번 민원서비스 중단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이뤄지는 차세대 주민등록정보 시스템 전환을 위한 것이다.
심재균 대구시 자치행정국장은 “추석 연휴 기간 주민등록 민원 서비스 중단으로 불편함을 드린데 대해 시민들의 양해를 부탁드리며, 기간 내 필요한 민원업무를 사전에 처리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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