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쿠키뉴스] 최태욱 기자 = 대구한의대는 LINC+사업 참여학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2020 하계 오피스 프로그램 활용능력 자격취득 과정인 MOS(Microsoft Office Specialist) Master 자격증 취득을 위한 집중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디지털정보화 시대 오피스 프로그램 활용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재학생들의 컴퓨터 활용 능력 배양을 통한 취업역량증진의 하나로 마련됐다.
바이오산업융합학부 박정량 교수의 강의로 2주간 진행됐으며, 화장품공학부, 바이오산업융합학부, 향산업전공 등 재학생 14명이 참가했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방역지침의 엄격한 준수 하에 지난달 3일부터 14일까지 교내 전산실에서 파워포인트, 엑셀, 워드, 액세스 4과목에 대한 마스터 레벨로 총 60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자격시험에 응시한 교육생 전원 MOS Master 자격증을 취득했다.
교육을 주관한 LINC+사업단 박수진단장은 “더위와 코로나 상황에도 불구하고 방학을 활용해 MOS Master 자격증 교육에 참여함으로써 자기계발 및 취창업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하는 학생들의 모습이 인상 깊었다”며 “앞으로도 재학생들의 취창업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MOS 자격증은 Microsoft사가 직접 인증함으로써 그 공신력과 정확성을 인정받을 수 있는 국제인증 자격시험이며, 취업 자격을 갖추고자 하는 대학생들에게 ITQ, 컴퓨터활용능력 등과 더불어 수요가 높은 자격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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