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쿠키뉴스] 최태욱 기자 = “방역 수칙 준수로 코로나19 걱정 없는 건강한 추석 연휴 보내세요.”
㈜리만코리아는 29일 오전 동대구역 광장에서 손 세정제를 무료로 나눠주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김경중 대표이사를 포함, 리만코리아 임직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동대구역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휴대용 손세정제 2000여개를 나눠주며 코로나19 방역 수칙 준수와 함께 건강하고 안전한 추석 연휴를 보낼 것을 기원했다.
이번 나눔 행사는 리만코리아 ‘행복한 세상 만들기’ 프로젝트 하나로 대구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과 코로나19를 함께 이겨내자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리만코리아 김경중 대표이사는 “코로나19 확산을 우려해 이번 추석에 고향을 제대로 찾지 못하는 사례가 많다는 이야기를 들었다”며 “비록 작은 손 세정제를 나누는 것이지만 이를 통해 코로나19 감염을 방지하고 가족들과 건강하고 안전한 추석연휴를 보내자는 취지에서 이번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리만코리아는 앞서 지난 3월에도 대구시에 4억 원 상당의 손 세정제를 기부하는 등 지역 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오고 있다.
사랑의 열매를 통한 ‘다문화가정 여성지원 기부캠페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정기 후원’, ‘수해복구 지원 자원봉사활동’ 등 매년 다양한 사회 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리만코리아는 지난 2018년 대구에서 설립된 화장품 유통 기업으로 브랜드 ‘인셀덤’과 ‘보타랩’으로 국내 스킨케어 및 퍼스널케어 시장에서 입지를 넓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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