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서 신규 확진자 6명 발생(종합)

대구·경북서 신규 확진자 6명 발생(종합)

대구역 배꼽시계 방문자 141명 ‘음성’

기사승인 2020-10-04 11:42:50
▲ 4일 0시 현재 대구·경북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6명이 나왔다. 쿠키뉴스 DB

[대구·경북=쿠키뉴스] 최태욱 기자 = 대구·경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6명이 나왔다.

4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0시 현재 대구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7135명으로 전날보다 2명이 늘어났다.

신규 확진자 A씨는 북구에 거주하는 40대 여성으로 지난 3일 미얀마에서 입국, 동대구역 워킹스루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또 다른 확진자 B(남구 거주)씨는 60대 외국인 여성으로 지난 2일 러시아에서 입국해 동대구역 워킹스루에서 검사를 받은 결과 확진됐다. 

보건당국은 이들의 자가격리 수칙 준수 여부를 점검하고, 필요 시 감염 차단을 위한 조치를 시행할 방침이다.
 
지난달 30일 확진된 음식점 대구역 ‘배꼽시계’ 방문자와 관련, 총 종업원 및 가족 4명과 방문자 148명 총 152명을 검사한 결과한 검사 141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11명은 검사를 진행 중이다.

경북에서는 4일 0시 현재 4명의 신규 확진자가 추가됐다.

경주에서는 지난 15일 확진을 받은 50대로부터 전파된 ‘n차 감염’ 2명이 발생했으며, 경산 확진자 1명은 해외유입 사례이다. 

또 상주에서는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 1명이 나왔다. 

tasigi72@kukinews.com
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최태욱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