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열린 도시재생 아카데미 비대면 방식으로 운영

대구시, 열린 도시재생 아카데미 비대면 방식으로 운영

기사승인 2020-10-05 15:31:11
▲대구시청사 전경. 대구시 제공

[대구=쿠키뉴스] 최태욱 기자 = 대구시는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2020년 제21기 열린 도시재생 아카데미’를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의 참여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지난 8월 부득이하게 취소된 아카데미 신청자에게 우선권이 부여될 예정이며, 모집인원은 300여명이다. 

오는 19일까지 대구시 창의도시재생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한다.

이메일 또는 팩스신청도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대구시 홈페이지 또는 대구시 창의 도시재생지원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궁금한 사항은 대구시 창의 도시재생지원센터로 문의 하면된다.

비대면 교육은 교육플랫폼 에드위드를 통해 실시한다. 별도의 어플 설치 없이 PC나 모바일 환경에서 수강할 수 있으며, 교육 참가비용은 무료다. 전체 강좌 80% 이상 수강 시, 대구시장 명의의 수료증도 발급된다.

김창엽 대구시 도시재창조국장은 “코로나19로 취소했던 열린 도시재생 아카데미 기본과정을 코로나19의 확산방지를 위해 기존 현장 강의 방식에서 벗어나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하게 됐다”며 “그 외 관련 과정들은 제한적 대면 강의 방식으로 운영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구시 열린 도시재생 아카데미는 도시재생 관련 시민 역량강화와 다양한 정보 제공으로 시민주도 도시재생 실현과 대구시 도시재생 정책의 지속적․안정적 추진의 기틀을 마련하는 데 기여하고 있는 대구의 대표적인 시민참여 프로그램이다.

tasigi72@kukinews.com
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최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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