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쿠키뉴스] 최태욱 기자 =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수성구 상동네거리에서 황금네거리 구간 송수관 정비공사로 인한 두산동 일부 지역의 물방향을 조정한다고 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7일 오후 23시부터 다음날 오전 5시까지 상동과 두산동 일부 지역 9200가구에 흐린 물이 나올 수 있다.
이승대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송수관 정비공사로 인한 물방향 조정으로 흐린 물 출수가 예상되는 지역의 시민들은 미리 수돗물을 받아 둘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관련 문의사항은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 시설관리소 또는 수성사업소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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