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쿠키뉴스] 최태욱 기자 = 7일 대구에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명 발생했다.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0시 현재 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7137명으로 전날보다 1명 늘었다.
신규 확진자는 남구에 거주하는 70대 여성으로 확진자의 가족이다. 그는 자가격리 해제 전 시행한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현재 대구에서는 22명의 확진 환자가 4개의 지역 병원과 생활치료센터에서 입원‧입소 치료 중이다.
경북에서는 이틀째 신규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1567명으로 전날과 같다.
경북은 추석 연휴 기간에 지역감염 환자가 15명 발생해 긴장감이 감돌았으나, 다행히 연휴가 끝난 뒤에는 추가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한편 경북지역 코로나19 완치자는 이날 2명이 퇴원해 총 1416명으로 늘어났으며, 완치율은 92.9%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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