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이틀만에 확진자 ‘0’…포항교도소 직원 1명 확진(종합)

대구 이틀만에 확진자 ‘0’…포항교도소 직원 1명 확진(종합)

기사승인 2020-10-08 10:16:22
▲8일 대구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수성구청 제공

[대구‧경북=쿠키뉴스] 최태욱 기자 = 8일 대구에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또다시 0명을 기록했다.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0시 현재 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7137명으로 전날과 같았다.

대구에서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은 것은 지난 6일 이후 이틀만이다. 대구는 이달 들어 지난 2일과 3일, 4일에도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현재 격리치료 중인 확진 환자는 17명으로 4개의 지역병원과 생활치료센터에서 입원·입소 치료를 받고 있다.

경북에서는 포항에서  확진자가 1명 추가됐다.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1명이 늘어 총 1568명이다.

추가 확진자는 포항교도소 직원으로 현재 안동의료원에서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다.

경북지역 완치자는 전날 3명이 퇴원해 총 1419명이며, 완치율은 93%다.

tasigi72@kukinews.com
최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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