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쿠키뉴스] 최태욱 기자 = 대구 서구의 한 스티로폼 제조공장에서 불이나 30분 만에 진화됐다.
13일 오후 1시 15분께 대구 서구 이현동 한 스티로폼 생산공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공장 1개 동이 모두 탔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소방차 50대와 소방관 125명이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tasigi7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