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쿠키뉴스] 최태욱 기자 = 영남이공대 박재훈 총장이 지난 15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과 조기 종식을 위한 ‘스테이 스트롱(Stay Strong)’ 캠페인에 참여했다.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은 코로나19 극복과 조기종식을 위한 메시지를 전 세계로 확산시키고자 외교부에서 처음 시작했다.
비누 거품이 더해진 기도하는 두 손에 ‘Stay Strong(견뎌내자)’라는 문구를 넣어 철저한 개인위생 관리로 코로나19를 이겨내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울산과학대 허정석 총장의 지목으로 캠페인에 참여한 영남이공대 박재훈 총장은 다음 캠페인 주자로 조선이공대 조순계 총장을 지명했다.
박재훈 총장은 “코로나19의 종식을 위해 노력하시는 많은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코로나19 재확산 예방 및 종식을 위해 영남이공대 학교 구성원의 철저한 위생관리와 교내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이공대는 2학기 수업을 대면과 비대면으로 병행하면서 각 건물 출입구에 열화상카메라 설치와 발열체크 및 문진표 작성, 손소독제 제공, 요일별 출입 스티커 부착, 마스크 제공 등으로 코로나19 확산의 예방에 힘쓰고 있다.
한편, 국가고객만족도(NCSI) 전국대학 부분 7년 연속 1위의 영남이공대는 재학생 1인당 평균 장학금이 약 410만 원으로 재학생 98.7%가 장학생이며, 실습 위주 교육과 현장 중심의 전문직업기술교육을 통해 차별화·특성화·전문화된 인재를 양성하고 73.1%의 높은 취업률을 자랑하고 있다.
tasigi7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