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쿠키뉴스] 최태욱 기자 = 대구평리의류제조 소공인특화지원센터(이하 센터)는 지난 15일 ‘소공인 스마트 패션 및 디지털 마케팅 교육’ 수료식을 가졌다.
센터는 4차 산업혁명 등 새로운 이슈에 의류봉제 소공인 및 예비 소공인들이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중앙직업전문학교와 스마트 패션 및 디지털 마케팅 교육생 20명을 선발해 지난 9월 1일부터 교육과정을 진행했다.
교육과정은 ▲스마트웨어러블 패션 이해 ▲Arduino(아두이노)를 활용한 스마트 웨어러블 패션의류 제작 실습 ▲스마트 웨어러블 패션 사례 및 응용법 ▲영상 디지털 마케팅 구축 등이다.
장기환 대구평리의류제조 소공인특화지원센터장은 “이제는 의류봉제 분야에서도 스마트화한 패션 아이템과 SNS를 활용한 디지털 마케팅 활용이 중요해졌다”면서 “스마트 패션, 디지털 마케팅 등과 관련한 교육과정의 부재를 이번 교육을 통해 교육생들이 다소나마 해소할 수 있도록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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