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동 도시재생지원센터-계명대, 민·학 업무협약 체결

이천동 도시재생지원센터-계명대, 민·학 업무협약 체결

도시재생 뉴딜사업 성공 기반 마련

기사승인 2020-10-16 13:12:23
▲ 남구 이천동 도시재생지원센터와 계명대 도시계획학전공과가 도시재생 뉴딜사업 성공을 위한 민·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남구청 제공

[대구=쿠키뉴스] 최태욱 기자 = 대구 남구 이천동 도시재생지원센터는 계명대 도시계획학전공과 지난 14일 도시재생 뉴딜사업 성공을 위한 민·학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뉴딜지역으로 지정된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협업체계 구축 △지역자원, 역사 등을 지역대학과의 활용으로 조기 사업성과 거양 △민·학 협력을 통한 정보공유와 전문가, 학생 참여의 활성화 도모를 추진키로 했다.

또 이를 계기로 이천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성공을 위해 상호 유기적인 협조관계를 이어가기로 했다.

협약 주요 내용은 △주민주도 뉴딜지역 사업의 성공을 위한 상호 교류협력 △전문가 자문과 정보공유로 주민주도 사업의 성과 극대화 △대학생 참여로 뉴딜사업의 롤 모델제시와 현장학습 기회제공 등이다.

이철우 현장지원센터장은 “민·학 업무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성공과 지역사회와 지역대학과의 상생협력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간 풍경이 흐르는 배나무샘골’ 사업은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하나로 남구청이 2018년 공모를 통해 선정된 이천동의 도시재생사업으로 향후 3년에 걸쳐 총 90억 원의 사업비로 주거환경 개선, 주민커뮤니티 조성, 공동체의식 함양 등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tasigi72@kukinews.com
최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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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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