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박용주 기자 =전북 순창군이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완화됨에 따라 가을 버스킹을 시작으로 야외 문화공연을 연다.
순창군은 오는 22일 저녁 7시 중앙쉼터 공연을 시작으로 10월 31일과 11월 1일 채계산 출렁다리, 향가유원지에서 버스킹 공연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첫날 22일 공연에는 생활문화예술동호회 하모니카팀과 슈퍼스타K 2016 시즌 우승자인 김영근씨가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어, 10월 31일과 11월 1일에는 채계산 출렁다리에서 오후 1시부터 2시 30분까지, 향가유원지에서 오후 3시 30분부터 5시까지 열린다. 공연은 순창 페어리 댄스팀, 생활문화예술동호회 등의 지역예술인팀과 전북 청춘마이크에 선정된 ‘페이지’, ‘재즈옴므’, ‘토리밴드’팀이 참가해 관광객의 흥을 돋울 예정이다.
공연 관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문화관광과 문화예술계(063-650-162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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