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역 앞둔 샤이니 민호, 마지막 휴가 반납한 사연은

전역 앞둔 샤이니 민호, 마지막 휴가 반납한 사연은

기사승인 2020-10-21 10:59:44
▲ 해병대에 복무 중인 그룹 샤이니 멤버 민호 / 사진=해병대 SNS

[쿠키뉴스] 이은호 기자 =해병대 전역을 앞둔 그룹 샤이니 멤버 민호가 ‘2020 호국 훈련’에 참가하기 위해 휴가를 반납했다.

21일 해병대 1사단 등에 따르면 민호는 애초 오는 27일 전역 전 휴가를 떠나 11월15일 부대에 복귀하지 않은 채 자가에서 전역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민호는 휴가 기간 중 시행되는 호국훈련에 참여하기 위해 20일간의 전역 전 휴가를 반납했다. 민호는 이번 호국훈련에서 후임들에게 훈련 및 개인 전술전기에 대한 노하우를 전수하고 부대에서 전역한다.

민호는 “해병대의 일원으로서 끝까지 전우들과 함께 하는 것은 당연하다. 중요한 훈련에 참가해 전우들에게 노하우를 나누고 유종의 미를 거두며 전역할 수 있게 돼 행복하다”고 전했다.

wild37@kukinews.com
이은호 기자
wild37@kukinews.com
이은호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