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쿠키뉴스] 최태욱 기자 = 경북대 테크노파크는 지난 22일부터 11월 18일까지 4주간 롯데마트 서울역점 내 특별판매 공간에서 창업기업의 판로 개척을 위해 창업기업 우수제품 판매기획전을 개최한다.
롯데마트 상생 캠페인 ‘같이 가요, 드림스타즈’란 이름으로 진행되는 이번 기획전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에서 시행하는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 하나로 열렸다.
참여 창업기업은 지쉘그룹, ㈜제이펀, ㈜엔피베버리지 등 22개사로, 지난 5월에 열린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 롯데마트 제품품평회’에 참가한 100개사 중 롯데마트 입점가능성이 높은 기업으로 선정했다.
주요 상품군은 식품, 뷰티, 리빙 제품 등이며, 오는 30일부터는 롯데마트 온라인몰에서도 구매가 가능하다.
공성호 경북대 테크노파크 단장은 “롯데마트의 유통망을 통해 창업기업들이 판로를 개척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창업기업에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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