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쿠키뉴스] 최태욱 기자 = 대구 달성군 화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4분기 정기회의와 맞춤형복지 홍보 및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캠페인을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3기 민간위원장과 부위원장으로 김필란 위원장과 이웅기 부위원장의 연임이 결정됐다.

또 임덕수 위원이 신규 위촉돼 앞으로 2년간 복지 사각지대 발굴 등 지역 사회의 복지증진을 위해 활동하게 됐다.

아울러 올 상반기 주요 활동 상황과 하반기 및 내년도 사각지대 발굴 특화사업 추진 계획에 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회의 후에는 ‘복지 사각지대 없는 화원읍’이란 슬로건 아래 화원역 대합실과 인근 거리에서 지역 주민들에게 홍보 물품과 안내문을 나눠주며 곧 다가올 겨울철 복지 사각지대 집중 발굴을 위한 홍보의 시간을 가졌다.

서재혁 화원읍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도적으로 지역복지서비스를 향상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며 “지역주민과 함께 사회문제를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방안을 마련하고 지역 내에서 원스톱 맞춤형복지를 추진할 수 있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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