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쿠키뉴스] 최태욱 기자 = 대구 달성군시설관리공단 화원자연휴양림은 오는 11월 2일부터 이용객을 위해 픽업서비스를 제공한다.
평일 한정으로 일일 4회(입·퇴실 각 2회) 운영된다. 입실 3일 전까지 전화(053-659-4455)로 신청하면 이용할 수 있다.
픽업서비스는 평소 차량이 없어 휴양림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과 노인 등의 이용환경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노선은 대곡역 3번 출구~화원자연휴양림 구간으로 운영되며, 대곡역 출발 2회(오전 11시 30분 / 오후 2시 30분), 휴양림 출발 2회(오전 11시 / 오후 2시)로 이용요금은 무료이다.
화원자연휴양림에서는 이밖에도 사회적 약자 배려를 위한 장애인 전용 객실 운영과 다자녀, 장애인, 국가보훈대상자, 군민 등 대상별 할인 제도를 마련해 적용 중이다.
강순환 달성군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임직원이 혼연일체가 돼 문화와 관광을 선도하고 고객과 동행하는 1등 공기업이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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