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쿠키뉴스] 최태욱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대구시지부는 26일 낙동강승전기념관에서 50여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자유총연맹 창립 66주년 기념 정부 포상식을 열었다.
권영진 대구시장과 장상수 시의회 의장, 강은희 대구시 교육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포상식에서 49명이 정부포상을 받았다.
황영준 서구회장이 국민훈장 석류장, 송혁의 달서구 회장이 대통령표창, 김동섭 청년협의회장·봉성대 중구청년회고문이 국무총리표창을 받았다.
특히 세계자유민주연맹이 수여하는 자유장을 배광식 북구청장이, 봉사장은 김인선 수성구회장이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자유장과 봉사장은 세계 139개 국가가 회원국으로 조직된 세계자유민주연맹에서 자유민주주의 발전과 인류번영에 이바지한 유공자를 매년 엄격히 선정해 수여하고 있다.
정영만 한국자유총연맹 대구시지부 회장은 “범세계적 재난인 코로나도 희생과 봉사정신으로 국민이 하나가 된다면 조기에 극복할 수 있으리라 믿는다”며 “그 선두에 한국자유총연맹이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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