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박용주 기자 =전북 부안군이 공공산림가꾸기 사업 일환으로 올 상반기부터 운영한 산림바이오매스수집단이 맹활약하면서 호평을 받고 있다.
29일 부안군에 따르면 공공산림가꾸기 사업은 지역주민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재정지원 일자리 사업으로 지난해 16명, 올해 12명는 규모의 산림바이오매스수집단을 운영해 일자리를 제공했다.
산림바이오매스수집단은 기계톱 조작, 윈치 조작, 잡목제거 등에 전문 인력으로 구성, 산림재해 방지를 위해 숲가꾸기 산물 수집, 도로변 재해위험지역 산물수집, 도복 우려 수목·부러진 가지·태풍 피해 위험목 제거 등 현재 민원 50건 300여본의 수목제거와 산물수집 등 활동을 이어왔다.
군 관계자는 “산림 관련 민원을 적극 해결해 주민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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