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박용주 기자 =전북 정읍시가 도심 곳곳에 이색벤치를 설치해 시민과 방문객들의 쉼터가 되고 있다.
정읍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시민과 관광객이 쉬어갈 수 있도록 도심에 이색벤치를 추가 설치했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2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도심 중앙로와 내장산 문화광장, 정읍사공원 등에 17종 26개소의 이색벤치를 설치해 호평을 받았다.
올해는 정읍천 둔치(죽림교~정동교) 1.8km 구간에 8종 23개소의 이색벤치를 추가 설치했다.
이번에 설치된 벤치는 기존 벤치와는 달리 태양광 모듈이 장착돼 낮 시간 충전한 태양광 발전을 이용해 전력을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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