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고성군, 국토 대청결 운동 전개

강원 고성군, 국토 대청결 운동 전개

2일부터 6일까지 각종 쓰레기 집중 수거···"청정 고성 이미지 지킨다"

기사승인 2020-11-05 15:12:19
강원 고성군청 전경.(사진=고성군 제공)

[강원 고성=쿠키뉴스] 강은혜 기자 =강원 고성군(군수 함명준)이 청정 고성을 위한 국토대청결 운동을 전개한다.

고성군은 올해 두 차례에 걸친 태풍으로 쓸려온 해양쓰레기와 코로나19 감염으로부터 비교적 안전하다는 인식에 따라 다수의 관광객이 유입되며 증가한 쓰레기를 정화하고자 지난 2일부터 오는 6일까지 '국토대청결 운동'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5일을 '국토 대청결의 날'로 정하고 주민과 군장병, 기관 및 단체, 공무원 등 2700여명을 투입해 해변과 하천 등에 쌓인 쓰레기 수거에 나선다.

또 주요 관광지에 방치된 플래카드 잔재물과 도로변 쓰레기, 농촌 주변 폐비닐 등도 수거할 계획이다.

고성군 관계자는 "청정 관광 1번지라는 고성군의 이미지를 지킬 수 있도록 정화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kangddol@kukinews.com
강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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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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