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여행, 절호의 찬스’

‘전북여행, 절호의 찬스’

전북도, 코로나19 극복 여행 조기예약 관광상품 30~35% 특별할인

기사승인 2020-11-10 13:16:31

[쿠키뉴스] 박용주 기자 =전북도가 코로나19 여파로 침체된 여행업계 지원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 중인 ‘국내여행 조기예약 할인상품’ 추가 지원 방안을 내놨다.

문화체육관광부는 국내여행 조기예약 할인상품 지원사업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에 처한 여행업계를 위해 공모에 선정된 여행상품을 조기에 예약하거나 선결제할 경우 30%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10일 전북도에 따르면 도내 여행사나 전담여행사가 개발한 상품일 경우 타 시도보다 5% 추가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전북 여행상품은 투어비스 홈페이지(www.tourvis.com)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전북 여행상품은 ▲펀펀(Fun Fun)한 문화예술 체험과 완(주)-전(주)-익(산)사이팅한 여행 ▲완주+전주+남원+진안+무주여행 ▲고창/부안/군산 전라도 음식이야기 ▲글로컬 JB 미식관광 ▲아름다운 섬티아고 섬여행 등 특별한 체험과 미식 관광콘텐츠로 꾸려진 여행상품 76개를 만나볼 수 있다.

전북관광은 투어비스 회원가입을 통해 할인쿠폰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30만원 여행상품의 경우 1인 최대 9만원에서 10만 5000원까지 할인혜택이 주어진다. 받을 수 있다.

여행상품은 2년 이상 국내‧일반 여행업으로 등록해 활동하고 있는 여행사(제주 일정 여행상품 제외)를 대상으로, 1박 이상의 숙박‧식사‧유료관광지 방문 1회 이상이 포함된 상품을 문화체육관광부가 공모를 통해 선정했다.

이정석 전북도 관괄총괄과장은“주오 관광지에 방역요원을 배치 해 철저한 방역으로 전북이 안전한 힐링여행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yzzpark@kukinews.com
박용주 기자
yzzpark@kukinews.com
박용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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