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조국·박상기 전 장관, 법무부 특활비 정상 집행한 것으로 이해”

추미애 “조국·박상기 전 장관, 법무부 특활비 정상 집행한 것으로 이해”

기사승인 2020-11-12 14:57:21
[쿠키뉴스] 이영수 기자 = 추미애 법무부 장관은 법무부의 특수활동비 논란과 관련해 전임 장관들이 정상적으로 집행한 것으로 이해하고 있다고 밝혔다.

추 장관은 12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에서 박상기·조국 전 장관 재임 시절부터 지금까지 법무부 특수활동비 사용 내역을 제출해달라는 국민의힘 황보승희 의원의 요청에 이렇게 답했다.

추 장관은 전임 장관들이 특수활동비를 어떻게 사용했는지 정확히 알 수는 없지만, 예산 통제를 벗어났던 것도 아니고 이미 과거 국회 결산 심사를 받으며 끝난 사안이라고 설명했다.

또 검찰로 내려간 특수활동비를 돌려받아 사용한 적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없다고 답했다.
juny@kukinews.com
이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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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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