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년 “내일 민주노총 등 집회, 코로나19 확산되면 모든 책임져야”

김태년 “내일 민주노총 등 집회, 코로나19 확산되면 모든 책임져야”

기사승인 2020-11-13 10:38:18
[쿠키뉴스] 이영수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민주노총 등 진보단체가 14일 전국 곳곳에서 집회를 열 계획이라며 만약 코로나19가 확산한다면 주최 측이 모든 책임져야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김태년 원내대표는 “집회의 자유는 존중돼야 하지만 감염병 확산을 불러올 수 있는 집단행동은 자제해야 한다”며 “행사를 비대면으로 하거나, 대폭 축소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김 원내대표는 “방역 당국과 지자체는 불법적으로 도심 집회 이뤄진다면 동일한 기준과 원칙으로 강력하게 대처해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juny@kukinews.com
이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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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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