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이영수 기자 = 광운대학교 부설 정보과학교육원 관광경영학 전공 학생들이 지난달 28일 송도 컨벤시아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제1회 국제 유스 카지노딜링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헀다.

이번에 열린 ‘제1회 국제 유스 카지노딜링대회’는 한국마이스관광콘텐츠협회가 주최하고 인천광역시, 인천관광공사, 한국카지노업관광협회 등이 후원했으며 전국 규모의 대회로 전국 카지노 관련 학과 대학생 60팀이 참가했다.

광운대 부설 정보과학교육원 관광경영학 전공 팀(정수진, 김한준, 하연주 학생)은 예선을 통과한 뒤 28일 열린 본선에 진출해 각각 룰렛, 바카라, 블랙잭 게임 실력을 입증해 금상을 수상했다.

이날 진행된 본선에서는 대학·일반부 15개 팀, 고등부 2개 팀 총 17개 팀이 올랐으며 심사 기준은 고객서비스 태도 및 카지노딜링 평가로 진행됐다. 

광운대 정보과학교육원 관계자는 “관광경영학 전공 내 카지노딜러 양성 교육과정을 운영 중이며 카지노기업과의 MOU체결을 통해 현장 체험 프로그램, 인큐베이팅, 외국어 어학 프로그램 등을 운용하고 있고 인서울 4년제 대학교 캠퍼스에서 실무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어 카지노딜러를 알아보는 수험생들에게 주목 받고 있다”라고 말했다. 

현재 고3졸업예정자 및 졸업생, 검정고시 합격생 등을 대상으로 2021학년도 신입학 100%면접 전형을 통해 학생들을 선발 중이며, 원서접수는 광운대학교 정보과학교육원 홈페이지 및 유웨이 어플라이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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