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박용주 기자 =전북 고창군이 중심 시가지 주차난 해소를 위해 공영주차타워 건립을 본격 추진한다.
고창군은 지난 13일 군청 상황실에서 ‘고창읍 공영주차타워 건립 설계용역’ 최종보고회를 열어 공영주차장 건립에 착수할 준비를 마치고, 내달 착공에 들어간다고 16일 밝혔다.
고창읍 공영주차타워는 지상 3층, 260여면의 주차면수를 확보할 수 있는 규모로 총사업비 80억원의 사업비가 들어간다.
유기상 고창군수는 “중심가에 공영주차장이 들어서면 도심 주차환경 개선과 교통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더 많은 공영주차장을 만들어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yzzpark@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