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브리그' 조한선·하도권, 한국시리즈 2차전 시구·시타자로

'스토브리그' 조한선·하도권, 한국시리즈 2차전 시구·시타자로

기사승인 2020-11-18 14:12:08
사진=박효상 기자 tina@kukinews.com
[쿠키뉴스] 김찬홍 기자 = 야구를 소재로 한 SBS 드라마 '스토브리그' 출연했던 배우 조한선과 하도권이 한국시리즈(KS) 2차전의 시구·시타자로 나선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8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NC 다이노스와 두산 베어스의 '2020 프로야구 신한은행 SOL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2차전에서 배우 조한선과 하도권이 시구·시타를 맡는다고 밝혔다.

조한선은 '스토브리그'에서 드림즈의 4번 타자 임동규 역을 완벽히 소화해 호평을 받았다. 또한 '스토브리그'에 함께 출연한 하도권은 표정과 눈빛으로 많은 메시지를 던진 드림즈의 에이스 강두기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사진=SBS '스토브리그'
두 사람은 극중에서 라이벌 관계였는데, 이번에 타자와 시구와 시타자로 다시 만나게 됐다.

한편 2차전 애국가는 JTBC '팬텀싱어' 초대 우승팀 '포르테 디 콰트로'의 멤버 손태진이 부른다.

kch0949@kukinews.com
김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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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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