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개국 글로벌청년과 함께하는 ‘전북트래블마트’ 열려

12개국 글로벌청년과 함께하는 ‘전북트래블마트’ 열려

글로벌 청년 40명 전북안심관광홍보단 발대식

기사승인 2020-11-18 16:09:44

[쿠키뉴스] 박용주 기자 =전북도가 18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익산 웨스턴라이프호텔과 도내 주요 관광지에서 ‘2020전북트래블마트’ 행사를 개최한다.

전북트래블마트는 전북도와 시‧군, 한국관광공사, 태권도진흥재단, 민간업체 등이 함께하는 공동협력마케팅 사업으로 올해로 10번째 이어져오고 있다. 

이번 전북트래블마트에는 전북도를 비롯한 30여개 기관이 국내 주요 관광업계, 언론‧홍보 관계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도내 시군의 관광자원과 체험여행 상품을 홍보하는 여행상담회와 관광설명회를 진행한다.

특히 올해 행사에는 국내에 거주하는 12개국 35세 미만의 글로벌 청년을 대상으로 한 ‘국제청년회의(글로벌청년 스마트관광 네트워크샵)’, ‘외국인 인플루언서 SNS 홍보’ 활동을 추가해 온라인 해외 홍보마케팅을 강화했다. 

첫날인 글로벌청년 스마트관광 네트워크샵 1부 행사에서는 ‘스마트관광 전북 관광활성화’를 주제로 각 나라 대표단 발표, 자유토론, 질의·응답 등이 이어졌다. 

또한 글로벌청년 전북 관광 홍보 발대식을 갖고 40명의 글로벌청년이 전라북도 안심관광 홍보단으로 활동하게 된다. 

이들 안심관광 홍보단은 시‧군의 비대면 관광지를 중심으로 한 안전여행을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페이스북 등을 통해 해외친구나 가족 등에게 전북의 숨겨진 매력을 알리는 역할을 맡게 된다. 

yzzpark@kukinews.com
박용주 기자
yzzpark@kukinews.com
박용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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