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박용주 기자 =전북 익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4명이 추가 발생했다. 이로써 익산지역 누적 확진자는 모두 65명으로 늘었다.
25일 익산시보건소에 따르면 익산 62번(20대·전북 250번) 확진자 전북 181번 확진자와 접촉으로 자가격리 중 고열과 몸살 증상으로 검체 검사를 실시, 전날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익산 63번(20대·전북 251번) 확진자도 전북 181번 확진자와 접촉, 자가격리 중 고열 증상을 보여 검체 검사를 통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익산 64번(70대·전북 252번) 확진자도 전북 181번 확진자와 접촉, 자가격리 중 검체 검사를 통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익산 65번(20대· 전북 257번) 확진자는 전북 191번 확진자와 접촉, 자가격리 중 25일 오전 양성 판정을 받고 군산의료원 격리병실에 입원 조치됐다.
익산시보건소는 이들 확진자의 휴대폰 위치추적, 신용카드 사용내역 조회, CCTV 확인 등을 통해 동선과 추가 접촉자 등을 파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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