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박용주 기자 =전북 군산과 익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5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이로써 도내 누적 확진자는 모두 257명으로 늘었다.
25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군산에서 4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군산의료원에 입원 조치했다. 이들 중 3명은 전날 밤 양성 판정을 받은 군산 41번(전북 248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파악됐다. 다른 1명은 현재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익산에서도 지역내 65번(20대· 전북 257번) 확진자가 전북 191번 확진자와 접촉, 자가격리 중 양성 판정을 받고 군산의료원 격리병실에 입원 조치됐다.
도 보건당국은 이들 확진자의 휴대폰 위치추적, 카드사용내역 조회, CCTV 분석 등을 통해 동선과 추가 접촉자를 파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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