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박용주 기자 =전북 익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로 나왔다. 이로써 도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259명으로 늘었다.
25일 전북도와 익산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익산 66번째 확진자 A씨(30대·전북 258번)는 익산 36번(전북 205번)의 접촉자로 자가격리에 들어갔고, 전날부터 콧물 등 증상이 발현돼 3차 검사를 실시했고 25일 오후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원광대병원 입원환자 보호자로 알려졌다.
익산 67번 확진자 B씨(20대·전북 259번)의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B씨는 전날부터 기침, 두통 등의 증상을 보여 검사를 받았고 25일 오후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시 보건당국은 이들의 휴대폰 위치추적, 카드사용내역 조회, CCTV 분석 등을 통해 동선과 추가 접촉자를 파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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