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박용주 기자 =전북 무주군이 난방에 취약한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겨울철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연탄쿠폰을 배부한다고 26일 밝혔다.
무주군은 취약계층(수급권자, 차상위계층, 소외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3900만원 상당의 연탄쿠폰을 배부 중에 있다.
올해는 총 사업비 3900만원을 들여 가정 난방용으로 취약계층(수급권자, 차상위계층, 소외계층) 84가구가 지원 혜택을 받게 되며, 가구당 47만 2000원 상당의 연탄 쿠폰이 지원된다.
연탄쿠폰은 장당 23만 6000원씩 2매가 발급되며, 내년 4월 30일까지 연탄공장 또는 연탄 판매점에서 연탄으로 교환하면 된다.
yzzpark@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