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박용주 기자 =전북 진안군이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관광종합개발계획 수립에 착수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용역은 진안지역 관광발전을 위한 기본 구상과 관광자원 조사 및 문제점을 파악하고, 관광 추세를 분석해 자연‧역사‧산업‧인문 자원의 분야별 관광콘텐츠 구상안 등의 내용이 담길 예정이다.
이와 함께 관광거점 랜드마크 발굴과 브랜드 구축방안, 신규 관광지 개발 등의 계획도 포함, 내년부터 2025년까지 5년간 관광산업 육성에 활용할 방침이다.
군은 내실 있는 관광종합개발계획 수립을 위해 현장조사를 진행, 숨은 관광지를 발굴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한 비대면 관광자원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용역을 통해 진안만이 갖고 있는 관광자원에 색을 입히고 진안관광의 외연을 넓힐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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