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박용주 기자 =송하진 전북도지사가 27일 청렴한 전북 실현을 위한 다짐과 약속을 담아 ‘WE(위)대한약속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
‘WE대한약속 챌린지’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제19차 국제반부패회의(International Anti-Corruption Conference) 개최를 계기로 세계인과 함께 청렴을 약속하는 온라인 캠페인이다.
전국시도지사협의회장을 맡고 있는 송하진 도지사는 “전북의 모든 공직자는 ‘공심(公心)’을 도정운영의 제1원칙으로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에 힘써 왔다”고 말했다.
또한 송 지사는 “우리나라에서 17년 만에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 반부패 포럼인 국제반부패회의를 응원하는 마음으로 캠페인에 참여했다“며 ”성공적인 국제반부패회의가 될 수 있도록 도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전북도는 지난해 12월 국민권익위원회의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광역지방자치단체 중 최고 등급인 ‘2등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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