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박용주 기자 =전북 군산과 전주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감염증 확진자 3명이 추가로 나왔다. 이로써 도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모두 313명으로 늘었다.
28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311번 확진자(군산 72번)와 전북 313번 확진자(군산 73번)는 전북 282번(군산 61번)의 접촉자로 분류돼 무증상 상태에서 이뤄진 검체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전북 312번 확진자(전주 82번)은 전날부터 기침 등 증상이 발현, 검체 검사를 실시해 확진 판정을 받았다. 312번 확진자의 감염 경로는 현재 역학조사 중이다.
이들은 모두 군산의료원 격리병실에 입원 조치될 예정이다.
도 보건당국은 이들 확진자의 휴대폰 위치추적, 카드사용내역 조회, CCTV 분석 등 역학조사를 통해 동선과 추가 접촉자를 파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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